‘영화가 좋다’ 조명가게·소방관·트렁크·1승 등 신작 소개
입력 2024. 11.23. 11:50:00

'영화가 좋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조명가게’ 등 다양한 신작들이 소개된다.

23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새로고침, 리뷰왕 김종구,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 1+1 코너로 꾸며진다.

새로고침에서는 디즈니+ 새 시리즈 ‘조명가게’(감독 김희원)가 시청자와 만난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주지훈, 박보영 등이 출연한다.

‘소방관’(감독 곽경택)도 소개된다. 202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주원, 유재명이 주연을 맡았다.

리뷰왕 김종구에서는 지난 10월 개봉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감독 김규태)가 언급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다. 서현진, 공유가 출연한다.

1+1에서는 12월 4일 개봉을 앞둔 ‘1승’(감독 신연식)과 2009년 개봉된 ‘국가대표’(감독 김용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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