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가만히 있으니 악플 심해져…선처 없이 고소”
입력 2024. 11.23. 17:08:46

율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도 넘은 악플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율희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플 고소 관련 미팅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율희는 “대중에게 나를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이런저런 악플을 보며 어느 정도는 공격적인 말들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가만히 있으니 점점 도가 심해지더라”라며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활동이나 행보가 마음에 안 들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외의 인신공격이나 성희롱 등 무지성 악플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쁜 말 하는 사람들은 혼쭐 내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후 율희는 지난 10월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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