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백지영, 60평 저택 공개…은지원 위한 집밥 프로젝트까지
- 입력 2024. 11.23. 21:2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백지영이 데뷔 25년 만에 최초로 60평 저택을 공개한다.
'살림남'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MC 은지원과 백지영의 특별한 회동이 이뤄진다.
이날 백지영은 MC이자 절친한 동료인 은지원을 집에 초대해 그를 위한 몸보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백지영은 전복미역국부터 소불고기덮밥, 각종 밑반찬까지 푸짐한 집밥 한 상 차림을 뚝딱 만들어내며 ‘집밥 백선생’ 면모를 보인다. 늘 배달 음식에 의존해 삼시세끼를 때우고 최근 통풍 의심 증상까지 보인 은지원은 자신을 위해 차려진 영양 집밥에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살림남’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담아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은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백지영은 20년지기 절친인 배우 마동석을 추천하고, 은지원은 젝스키스 멤버들을 추천하며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 등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백지영이 “김재덕을 ‘살림남’에 섭외 좀 해달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요즘 뭐 하는지 모르겠다. ‘살림남’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며 즉석 전화를 시도한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