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구하라, 오늘(24일) 5주기…여전히 그리운 별
- 입력 2024. 11.24. 08:03:1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카라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故 구하라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사망했다. 향년 28세.
고인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등 노래를 흥행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부터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솔로 가수로서도 활약했다.
또한 지난 7월 구하라의 목소리가 더해진 'HELLO'(헬로)를 공개했다. '헬로'는 지난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헬로' 무대에 마이크 6개가 자리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더불어 '구하라법'이 지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불이행한 친부모에 대해선 상속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과거 고인의 사고와 관련, 양육에 기여하지 않은 친부모가 사망한 자녀에 대한 보상금 등을 요구하며 논란이 일었던 사건에 따른 개정 추진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