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자들' 신애라, 입양 과정 속 어려움 고백…인식 개선 호소까지
- 입력 2024. 11.24. 21:1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신애라가 따뜻한 공감과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선보인다.
'강연자들'
24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대표작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의 OST에 맞춰 등장한 신애라가 절친 오은영 박사와 유쾌한 인사를 나누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애라는 이번 강연에서 입양의 시작과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몰랐던 입양 현실을 진솔하게 전했다.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이들이 입양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설명하며,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방청객들은 눈물을 보였다. 신애라는 “입양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강연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