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문가비 子 친부였나…"태명 지어줘"
- 입력 2024. 11.24. 21:25:5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 의혹에 휩싸였다.
정우성-문가비
2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다.
이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깝게 지냈으며,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 이에 정우성이 직접 태명을 지어주고, 함께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논의했다.
이어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