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 맞아…아버지로서 책임 다할 것"[공식]
- 입력 2024. 11.24. 21:57:3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24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셀럽미디어에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문가비는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담뺑덕', '아수라', '헌트', '보호자', '서울의 봄', 드라마 '아스팔트의 사나이', '아테나 : 전쟁의 여신',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에 출연했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