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애플TV+ 브랜드관 오픈…글로벌 콘텐츠 대폭 강화
- 입력 2024. 11.25. 10:44: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국내 대표 OTT 티빙(대표 최주희)이 오는 12월 10일부터 ‘애플TV+’와 협력해 티빙 내 ‘애플TV+ 브랜드관’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빙
이번 파트너십은 ‘애플TV+ 브랜드관’ 오픈을 시작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티빙 ‘애플TV+’ 브랜드관은 티빙앱 하나로 ‘애플TV+’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파친코' 시즌1,2를 포함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등 평단의 찬사를 받은 ‘애플TV+’의 글로벌 콘텐츠를 이제 티빙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티빙과 애플TV+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12월 2일부터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이상의 이용자라면 '파친코' 시즌1의 전체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는 혜택을 두 달 동안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빙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22년 티빙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애플TV 앱 전용 티빙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하며 모바일을 넘어 큰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OTT의 새로운 시청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티빙 관계자는 “국내 대표 K-OTT와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가 다양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티빙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K콘텐츠에 ‘애플TV+’만의 훌륭한 글로벌 콘텐츠가 더해져,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플랫폼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K콘텐츠를 비롯해,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2024-2025 KCC 프로농구' 등 생생한 라이브 스포츠 중계와 인기방송 VOD의 편리하고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애플T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티빙만의 OTT 시청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1위 OTT의 자리를 확고히 굳혀 나갈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