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子 친부' 정우성, 비연예인 연인 따로 있었나…"사생활 확인 불가"[공식]
입력 2024. 11.25. 12:34:47

정우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한 가운데, 비연예인과 장기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5일 셀럽미디어에 비연예인 열애 보도와 관련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텐아시아는 정우성에게 1년 넘게 교제한 비연예인 여성의 연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연인은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과 문가비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전날에는 모델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담뺑덕', '아수라', '헌트', '보호자', '서울의 봄', 드라마 '아스팔트의 사나이', '아테나 : 전쟁의 여신',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에 출연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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