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주원 “이유영 ‘그놈이다’ 이후 재회, 성장 느꼈다”
입력 2024. 11.25. 16:46:26

'소방관' 주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주원이 이유영과 재회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곽경택 감독,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장영남 등이 참석했다.

주원과 이유영은 2015년 개봉된 ‘그놈이다’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소방관’으로 이유영과 재회한 주원은 “이유영 배우와는 27살에 보고, 군 전역 후 만났다. 철웅이 많은 도움을 받는데 촬영장에서도 비슷했다. 유영이는 실제 현장에서도 많이 의지가 됐다”면서 “‘그놈이다’ 이후에도 유영이가 많은 성장을 했구나를 느끼는 촬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유영은 “마음이 맞는 배우들과 촬영하는 건 감사한 일”이라며 “오빠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놈이다’ 때도 둘이서 붙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붙는 장면이 많았다. 편안하고,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12월 4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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