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설’, 대만 역상륙…12월 6일 현지 개봉
- 입력 2024. 11.26. 09:48:2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대만 개봉을 확정했다.
'청설'
올가을 극장가를 청량하게 물들인 ‘청설’이 올겨울 대만 극장가에도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박스오피스 역주행 등 놀라운 흥행 기록을 보여 주며 한국 박스오피스에 청량한 로맨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청설’은 12월 6일 대만 현지에서 개봉한다. 대만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 중 대만에서 개봉하는 한국영화는 최초라 이번 대만 개봉이 더욱 뜻 깊다. 특히 이번 대만 개봉일에 맞춰 여름을 연기한 배우 노윤서가 오는 12월 7일, 8일 직접 대만 현지에 방문, 대만 관객들과도 뜻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청설’은 이번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만에 이어 홍콩,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연이은 해외 개봉을 확정하여 전 세계에 ‘청설’이 글로벌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