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 정우성, 비연예인 女와 DM했나…소속사 "사생활"
입력 2024. 11.26. 18:31:14

정우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연예인 여성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DM(다이렉트 메시지)가 유출됐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란색 인증 마크가 붙여진 정우성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비연예인인 한 여성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들이 공개됐다.

해당 캡처본에 따르면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비연예인 여성에게 "멋진 직업"이라며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해킹 당한 거 아니냐"는 여성의 물음에 "아니요. 우연히 피드 보고 작업으르 즐기시고 잘 하시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 드린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후에는 풍경 사진을 보내고 촬영 일정 등 하루 일과를 공유하는가 하면 "혹시 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라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사생활의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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