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신' 고수, 권유리·백지원과 공조…김형묵 가석방 막을까[Ce:스포]
- 입력 2024. 11.26. 20:5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고수, 권유리, 백지원이 따로 또 같이 활약을 펼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2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극본 박치형, 연출 윤상호/이하 '이한신') 4회부터는 이한신(고수)과 형사 안서윤(권유리)에 더해 사채업계 레전드 최화란(백지원)이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공조를 펼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따로 또 같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김봉수(김형묵)의 가석방 심사를 진행 중인 심사관 이한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을 때처럼, 이한신은 무언가 자신만의 무기를 준비해 온 상황. 그가 이번에는 어떤 기발한 전략으로 이 가석방 심사장을 뒤흔들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형사 안서윤은 준봉홀딩스의 범죄수익금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주 식당 앞에서 총을 쏘며 그곳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정리 중이다.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 것, 또 안서윤이 총까지 들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사채업자 최화란은 누군가에게 현금을 들이밀며 돈으로 승부를 본다. 추심할 때는 얼음처럼 차가운 최화란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최화란이 누구에게 돈을 건네고 있는 건지, 또 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건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