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주지훈, 게임 중 선미 포즈 포착…뜻밖의 에이스 등극[Ce:스포]
입력 2024. 11.26. 22:20:00

'틈만 나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주지훈이 선미의 요염 포즈로 에이스에 등극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김희원, 주지훈을 히어로로 만든 게임 '유 캔 두 잇!'이 펼쳐진다.

동물 간식 캔을 정확히 목표 지점 안으로 넣어야 하는 고난도 미션인 만큼, 주지훈은 시작부터 “연습은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거죠?”라며 열의를 불태우더니 단 한 번 만에 골인에 성공해 장내를 술렁이게 한다. 이어 '비공식 당구 국가대표' 김희원까지 연달아 성공, 유재석은 “뭐야 지금 무빙이야?”라고 기대에 부풀고, 유연석은 “나 이 형들이 이렇게 의욕적인 줄 몰랐어”라며 낯선 형들의 모습에 당황한다.

또한 주지훈이 '틈만 나면,'에서 뜻밖의 '요염 자태'를 뽐낸다고 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모두가 승부 앞에 숨을 죽인 사이, 주지훈의 뜻 하지 않은 요염한 포즈가 유재석의 눈을 사로잡은 것. 유재석은 “지훈이 약간 선미 같아. '24시간이 모자라'야”라며 완벽한 고양이 자태의 주지훈을 캐치해 웃음을 터트린다고. 심지어 주지훈이 '선미 자세'를 하면 골인에 성공하는 묘한 상황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지훈아 너 선미 자세로 해야 잘 돼. 자신 있게 해, 자신 있게”라고 본격 '선미지훈' 코칭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간식 캔 앞에 무릎을 내어 준 유재석, 유연석, 김희원, 주지훈이 기적 같은 미션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지 '틈만 나면,'에서 공개된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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