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혼신의 힘을 다 한 프로그램"
- 입력 2024. 11.27. 11:30:2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백종원 대표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7일 오전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백종원,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와 ENA 김종무PD, 메인 제작 프로듀서 한경훈PD 등이 참석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백종원 대표는 "작년 가을에 한경훈 PD가 기획안을 가지고 왔다. 처음에는 '못할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일반적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니고 창업과 관련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보니까. 또 환경적인 문제가 있는 분들과 하는거라 일반인 이슈도 있을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진정성'이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려면 최소 6개월은 필요하다고 PD에게 말했다. 한경훈 PD가 6개월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긴 시간을 준비해왔더라. 이때까지 적지 않은 프로그램을 했지만 이 프로그램이 제일 힘들었고, 제일 장기간 촬영했다. 혼신의 힘을 다한 프로그램이다"라고 털어놨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