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립식 가족’ 배현성, 종영 소감 “언제 꺼내보아도 마음 따뜻해질 작품”
- 입력 2024. 11.27. 15:02:4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배현성이 ‘조립식 가족’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현성
배현성은 27일 종영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강해준 역을 맡아 햇살 같은 청량미와 절절하고 애달픈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풋풋한 소년의 모습부터 성숙한 남자로 성장해 가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차세대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함께한 선배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배현성은 “최원영 선배님과 최무성 선배님이라는 든든한 아버지 두 분이 저를 동료 배우로 믿고 기다려 주신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선배들과의 호흡이 작품의 큰 원동력이 되었음을 밝혔다. 이어 “김승호 감독님과 홍시영 작가님께서 캐릭터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주시고,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을 만들어주셔서 즐기면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제작진에 대한 감사를 덧붙였다.
끝으로 “언제 꺼내 보아도 마음 따뜻해질 작품 ‘조립식 가족’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작품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하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현성은 ‘조립식 가족’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몰입도 높은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극 중 강해준이 겪는 복잡한 심리를 디테일하게 표현, 기쁨과 슬픔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등이 출연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마지막 회는 27일 저녁 8시 50분에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