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2기 영수VS영호, 불붙은 삼각 로맨스…현숙 선택은?
- 입력 2024. 11.27. 22: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3일 영수, 영호가 현숙을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에 돌입한다.
'나는 솔로' 22기
27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을 둘러싸고 불붙은 영수, 영호의 ‘삼각 로맨스’가 공개된다.
앞서 영수와 영호는 각각 현숙을 1순위로 점찍었던 상황. 현숙은 일찌감치 영호를 향한 호감을 어필했으나 “다른 것도 봐야지 보려던 걸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영호의 한 마디에 “나를 헷갈리게 하는 사람은 별로”라고 후진했고,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를 선택하며 1: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잠시 후, 영호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러 떠나자 홀로 차로 향한다. 이후 트렁크에서 뭔가를 꺼내 이벤트 준비를 한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현숙님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좋겠어서”라며 “여기서 그 정도의 이벤트를 해줄 사람은 없겠다 싶었다. 이따 현숙님이 돌아와서 내가 그걸 하면 무조건 상황을 덮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힌다. 지금까지와는 확 달라진 적극적인 태도를 가동하는 것. 반면 현숙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수는 다른 솔로남들 앞에서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 진전이 많이 됐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이에 영식은 “(현숙에게) 1순위로 치고 올라올 수 있다?”고 묻고, 영수는 “그렇지 않을까?”라며 현숙의 1순위가 영호가 아닌, 자신일 거라고 확신한다.
영수와 영호의 팽팽한 경쟁 구도 속, 이날 밤 세 사람은 삼자대면을 한다. 이때 영수는 “현숙이가 (내 마음에서) 1등이다”라고 거침없는 호감을 표현하고, 영호 역시 “완전히 (현숙이의 코드에) 맞춰져 있었다”라며 폭풍 어필한다. 과연 영수와 영호 사이에서 현숙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