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서인영, 이혼설 2번→이혼 소송 중…본업에 집중(종합)
입력 2024. 11.28. 09:46:47

서인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두 차례 파경설에 휩싸인 가수 서인영이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처음으로 이혼설이 불거진 지 1년 만이다.

서인영 측은 지난 27일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아직 결과로 나온 것은 없다. 소송이 마무리되면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처음 이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3월 한 매체가 서인영이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6개월 만에 재차 이혼설이 제기됐다.

이에 서인영 측은 "서인영의 이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두 번째 이혼설이 알려진 후 서인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X'라는 글을 적어올린 후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았다. 웨딩 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후 이혼설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서인영 측은 이날 이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서인영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현재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서인영은 내년 1월 신곡으로 컴백한다. 서인영은 작곡가 윤일상과 신곡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서인영은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몰두했으나 컴백 일정이 연기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신데렐라’, ‘가르쳐 줘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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