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승’ 장윤주 “촬영 중 무릎 부상…강스파이크 못해 아쉽다”
- 입력 2024. 11.28. 16:16: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장윤주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1승' 장윤주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승’(감독 신연식)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신연식 감독,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참석했다.
박정민은 배구의 매력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옆에서 배구 경기를 습관처럼 봤다. 꽤나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코트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은 밖에서 보는 사람들과 다르구나를 느꼈다. 알면 알수록 느껴지는 재미들이 다시 배구에 심취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보면서 ‘스파이크를 하고 영화를 끝냈어야 했는데’라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 스파이크가 멋진 한 방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