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오늘(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 연다
입력 2024. 11.28. 18:27:48

뉴진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오늘(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8일 오후 8시 30분 강남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날 뉴진스는 최근 소속사 어도어에 보낸 내용증명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다섯 멤버가 모두 참석 예정이다.

뉴진스는 앞서 지난 13일 어도어에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14일 이내에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전달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27일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이라며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지 않도록 성의 있는 태도를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과연 하루 뒤인 이날 뉴진스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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