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스 리그', 1차 탈락자 몇 명일까⋯벤치 테스트 결과는?
- 입력 2024. 11.29. 09:37: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들이 탈락 위기 속 눈물을 쏟는다.
유니버스 리그
2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2화에서는 탈락 위기에 처한 21명의 참가자가 살아남기 위해 벤치 테스트에 임한다.
앞서 팀 리듬, 팀 그루브, 팀 비트가 각 7명씩, 총 21명의 참가자를 주전 선수로 선택하면서 나머지 21명은 무소속 선수가 됐다. 무소속 선수들은 탈락을 눈앞에 두면서 불안감에 휩싸였다.
간절함에 눈물을 보이는 참가자도 나온다. '유니버스 리그'의 '군필' 참가자인 권희준은 팀 리듬 감독 텐의 지목을 받아 개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권희준은 텐의 결정에 무대 구석에 주저앉아 오열한다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울음을 참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일본인 참가자 히로토 역시 엄습하는 불안감에 눈물을 쏟아낸다. 팀 리듬과 팀 비트가 히로토를 선택하지 않은 가운데 팀 그루브의 이창섭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히로토의 실력을 파악하는 상황. 히로토는 이창섭의 한마디에 울음을 터뜨린다는 귀띔이다.
이외에도 벤치 테스트에서 팀 그루브 감독 이창섭의 요구에 애국가를 부르는 참가자, 여러 차례 보류 끝에 추가 무대를 선보이는 참가자 등이 등장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탈락 위기를 맞은 21명 중 몇 명이 살아남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11시 20분 2화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유니버스 리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