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지안, 무례 논란에 사과 "성숙하지 못했던 언행에 반성"
입력 2024. 11.29. 11:06:42

'돌싱글즈6' 지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돌싱글즈6' 이지안이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MBN '돌싱글즈6' 출연자인 이지안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편하고 솔직하다고 생각했던 모습들이, 타인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어쩌면 알면서도 안일하게 살아온 것은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봤다"면서 "성숙하지 못했던 모든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돌발적인 행동과 다른 출연자분들께 무례를 저지른 점을 가장 반성한다.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든 모습들에 저 역시도 충격받았고, 그동안의 시간을 후회와 반성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께서 해 주신 비판과 조언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마음 깊이 새기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글을 통해 우리 멤버 언니, 오빠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늘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해 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안은 '돌싱글즈6' 최종 커플 결정 과정에서 자신보다 나이 많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너"라고 반말을 하는 등 무례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비난을 받았다. 지안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면서 제작진은 관련 영상 클립의 댓글창을 닫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방송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