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한다…사생활 논란 직접 입 열까
입력 2024. 11.29. 20:27:35

정우성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혼외자 인정 연이은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배우 정우성이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시상식에만 참석하는 것으로 주최 측과 논의했다. 이에 따라 레드카펫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첫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에 사생활 논란까지 번지면서, 정우성 측은 이날 오전까지도 시상식 참석과 관련해 "재논의 중"이라는 입장만을 전하고 확실한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정우성이 사생활 논란 속에도 시상식 참석을 결정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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