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사제2' 김남길·성준, 빗속에서 강렬한 대치…정체 눈치챌까[Ce:스포]
- 입력 2024. 11.29. 22: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남길과 성준이 '빗속 대치' 현장을 선보인다.
'열혈사제2'
28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7회에서는 서로를 눈여겨보던 김남길과 성준이 드디어 맞대면을 펼친다.
지난 6회에서 김해일(김남길)은 마약 포장 창고에서 압수한 마약이 가짜 마약인 것을 확인하고는 마약 카르텔이 미리 손을 썼을 거라 추측했다. 반면 미리 마약을 바꿔치기한 김홍식(성준)은 마약 카르텔을 추적하는 사람이 김해일인 것을 파악한 후 김해일이 거주하는 신학교 성모상에 불을 질러 불길함을 자아냈다.
잠시 후 모두가 사라진 우마성당 앞마당에서 두 사람은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강렬한 대치를 벌여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과연 날카로운 시선으로 김홍식을 노려보는 김해일과 서늘한 미소로 김해일에게 화답한 김홍식이 쓰나미급 후폭풍을 남길 불꽃 액션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김남길과 성준의 역대급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명장면”이라며 “두 사람의 맹활약은 27회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남기며 진한 여운을 안긴다.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열혈사제2' 7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