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뭐’ 유재석 사기판매가 불러온 결과? 축구 골대로 낚시 도전[Ce:스포]
- 입력 2024. 11.30. 18:25: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놀뭐 플리마켓’에서 사기(?)를 당한 KCM에게 제대로 A/S를 해준다.
놀면 뭐하니?
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KCM아 미안해’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는 축구 골대를 족대로 오해하고 구매한 KCM과 진짜 낚시를 하러 간다.
이에 KCM을 속인 유재석, 골대 주인이었던 하하, 동조한 주우재가 A/S를 해주겠다며 나선다. 유재석은 “KCM아 너가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 미안하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하며, “근데 골대로 진짜 물고기 잡으면 되는 거잖아”라며 낚시광 KCM의 월척 욕구를 자극한다.
KCM은 ‘놀뭐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아이템들을 풀장착한 채 해맑게 자랑하며, 생생한 후기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머리에 눌러쓴 니트 모자부터 팔에 낀 양말 토시, 귀에 꽂은 무선 이어폰, 그리고 문제의 골대까지 등장한다. 골대를 활짝 펴보면서 그물망을 확인한 네 사람은 “솔직히 궁금하다. 이게 될까?”라고 의문을 띄운 채 낚시 스팟으로 향한다.
한편, 형님들의 잡도리가 피곤한 막내 주우재는 또 다른 A/S를 하러 간 동생들 박진주, 이이경, 미주를 미치도록 그리워한다. A/S로 바쁜 멤버들의 모습은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