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 완전체 재계약 발표 후…소연 "더욱 단단해져"[전문]
- 입력 2024. 12.01. 14:38:4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완전체 재계약을 발표한 가운데 소연이 소감을 밝혔다.
소연은 1일 자신의 SNS에 "네버버(팬덤명) 그리고 아이들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7년 동안 기쁜 일, 슬픈 일, 좌절, 희망 여러 가지 감정을 함께 겪었고 저희 다섯 명은 더욱 단단해졌다. 여러 나라의 각각 아주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인이 다 돼 만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데 조금 오래 걸렸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11월 30일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한 전소연과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자)아이들은 4개의 대상 중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소연은 "제가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서 (여자)아이들이 해체한다는 등의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저 혼자가 아니라 저희 5명이 다 같이 재계약 하기로 했다. 내년, 내후년 평생 저희 5명 함께할 거니까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소연 입장 전문
네버버. 그리고 아이들의 음악을 사랑 해주시는 많은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가장 많이 사랑해요. 7년 동안 기쁜일 슬픈일 좌절 희망 여러 가지 감정을 희로애락을 함께 겪었고 저희 다섯 명은 더욱 단단해진 거 같아요.
여러 나라의 각각 아주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인이 다 되어 만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데 조금 오래 걸린거 같아요 네버버 많이 걱정했죠!? 그치만 다섯 명이 함께 하자는 생각은 모두 같았어요! 저는 앞으로 더 오래 아이들이라는 팀의 리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미연언니 민니언니 우기 슈화 정말 고맙고 너무너무 사랑해. 네버버랑 아이들 평행 함께하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