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성영화인축제’, 12월 16일 개최…문소리 사회 진행
입력 2024. 12.02. 10:15:36

'2024 여성영화인축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문소리가 ‘2024 여성영화인축제’ 사회를 맡았다.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24 여성영화인축제’는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공로상, 강수연상과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연기상, 신인 연기상, 다큐멘터리상, 기술상, 홍보마케팅상, 신인 감독상 총 12개 부문에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의 극장 개봉작과 OTT 오리지널 영화를 대상으로 2024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본심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202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과 각 부문의 수상자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여성영화인축제’의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콘티작가 강숙이 참여했다. 강숙 작가는 “위기극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낸 캐릭터 #moradohazago 수상작의 장면들을 일러스트에 적용했다”라며 “구름처럼 피어나는 생각들을 담고 배우들의 모습을 영화 속 캐릭터로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여성영화인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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