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시의 사랑법', 오늘(2일)부터 안방에서 본다…VOD 서비스 시작
- 입력 2024. 12.02. 10:23:3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2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도시의 사랑법
‘미친X’이라 불리는 재희 역 김고은과 ‘게이’라는 성정체성을 숨기는 것에 익숙한 흥수 역 노상현이 완성한 매력적인 앙상블로 올가을 극장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온 시절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열띤 입소문과 호평 세례를 받은 '대도시의 사랑법'은 청춘들의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한 이언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에피소드, 리얼리티를 한층 끌어올리는 현실적인 프로덕션, 동성애에 대한 고민과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공감을 전하는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면모들이 N차 관람과 장기 흥행 열풍을 이끌며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김고은, 노상현이 선사하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해외 언론 및 대중들에게도 큰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