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박서진, 군면제 논란 속 입장 없이 '현역가왕2' 녹화 강행
입력 2024. 12.02. 11:10:09

박서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정신 질환으로 군면제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KBS에 그의 출연을 정지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박서진 측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현역가왕2' 녹화를 강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박서진 측은 박서진이 정신질환으로 인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기구했던 가정사로 인해 20대 초반 극심한 정신질환을 앓았고, 이 여파로 병무청 신체검사를 거쳐 공식적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실제 박서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두 형을 49일 차이로 떠나보낸 사연을 고백하며 아픈 가정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박서진은 재혼 가정에서 자라났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이혼 후 7년간 아들 셋을 홀로 키우다, 박서진의 어머니를 만나 재혼했으며, 박서진은 부모님이 재혼 부부라는 걸 형들이 하늘로 떠나고 나서야 알게 됐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박서진 거짓말 의혹이 제기됐다. 박서진이 이미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등에서 올해 입대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것.

KBS 게시판에는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공인은 제발 공영방송에 출연시키지 말아달라"는 글이 게시됐다. 청원자는 "(박서진이) 올해 안에 입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본인 역시도 ‘입대 전에 히트곡 하나 만들고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20대 초반에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게 만들어준 팬들에게 이런 상식 이외의 행보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런 행동을 하는 공인이 올해 공영방송 KBS에서 신인상 욕심을 내고 있었다니 할 말을 잃게 한다"고 비판했다. KBS는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이에 대해 이달 말까지 답변해야 한다.

병무청에도 '박서진의 병역면제 판정시점에 대한 진위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 사회적으로 병무행정에 혼선을 빚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민원이 제기됐다.

A씨는 "박서진은 지난해 3월, 10월, 올해 7월 무려 세 차례에 걸쳐 언론 인터뷰에서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박서진이 20대 초반에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위 인터뷰가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박서진은 MBN '현역가왕2' 중간 투입으로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던바. 각종 논란 속 박서진은 '현역가왕2'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침묵을 지키고 있는 박서진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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