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두 달 늦게 접한 지인 비보에 비통 "가슴이 먹먹해"
입력 2024. 12.02. 23:38:53

박나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지인의 비보를 뒤늦게 접하고 슬픔을 드러냈다.

2일 박나래는 SNS 계정에 "이 글을 쓰면서도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해야 될지 가슴이 먹먹하다. 저의 소중한 동생이자 동료인 혜백이가 10월 4일 하늘나라로 떠났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그동안 말은 안 했지만 정말 많이 아팠다고 한다. 두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소식을 듣고 마지막 인사를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혜백이와 연을 맺었던 많은 분들, 저처럼 아직 소식을 전달받지 못한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고양시 예원 추모관 지층 목련 1실 132열 4단에서 아름답고 꿈 많던 저의 동생 혜백이가 쉬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인사 한 번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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