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오늘(4일) 내한 공연 열리나…비상 계엄 해제에도 혼란
입력 2024. 12.04. 09:08:22

두아 리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 여파로 4일 예정이었던 두아 리파 내한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한 관객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두아 리파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두아 리파의 내한은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두아 리파는 세 번째 정규 앨범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imism)' 프로모션을 위해 월드투어를 열고 이날 한국 관객과 만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엔터계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연말 예정됐던 공연은 물론 지방축제, 방송사 시상식 등이 취소됐다.

국회는 4일 오전 1시 2분,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윤 대통령은 가결안을 받아들여 같은 날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해제안을 의결, 6시간 만에 계엄령이 해제됐다.

비상계엄령 여파로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 개최 여부는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다. 두아 리파 측은 공연 진행 여부를 두고 한창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공연 관계자는 "오전 중으로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논의가 오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홍대 앞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이승환은 콘서트를 취소했다가 계엄 해제에 따라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재공지했다.

가수 장범준 역시 이날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계획된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예정대로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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