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12월 12일 서울의 겨울"…尹 비상계엄 풍자 '눈길'
입력 2024. 12.04. 11:14:14

김수용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비상계엄 사태에 풍자글을 남겼다.

4일 오전 김수용은 자신의 SNS 계정에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는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반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이에 김수용은 1979년 12월 12일 신군부가 일으킨 군사반란 사태인 12·12 군사 반란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수용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 공채 7기를 통해 데뷔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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