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월드 와이드 1위 탈환…6개국 톱10 진입
입력 2024. 12.04. 14:43:19

'강남 비-사이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강남 비-사이드'가 여전히 뜨거운 관심과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4일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그리스, 몰타 등 총 6개 국가에서 TOP10의 자리를 지키며 유의미한 기록과 함께 남다른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처럼 첫 공개 직후부터 놀라운 상승 곡선을 그리며 K-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간 '강남 비-사이드'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그리고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등 독보적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저격했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마지막 7,8화 역시 장대했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웰메이드 시리즈의 강렬한 피날레에 호평 세례 역시 이어지고 있어 '강남 비-사이드'의 끝나지 않는 역주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8개의 모든 에피소드는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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