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오늘(4일) 내한공연 정상 진행 확정
입력 2024. 12.04. 15:03:08

두아 리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팝스타 두아 리파의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공연을 주최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4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두아 리파 내한공연은 모두 예정대로 진행된다. 입장 시간은 18시 30분”이라고 공지했다.

두아 리파 내한 공연은 2018년 5월 첫 단독 공연 이후 약 6년 반 만에 진행된다. 이번 내한 공연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이번 내한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2만 5천여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에 5일 공연이 추가되기도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인해 두아 리파 공연의 진행 여부에도 관심이 모였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긴 논의 끝에 정상 진행을 공지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긴급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되며 계엄은 완전히 해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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