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가람, '나는 반딧불' 노래방에서도 터졌다…금영노래방 전체 차트 1위
- 입력 2024. 12.04. 16:51:0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노래방에서도 터졌다.
황가람
4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발매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11월 4주 차 기준 금영노래방 반주기 전체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마침내 나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내용을 담은 곡으로 밴드 중식이가 부른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인 중식이의 ‘나는 반딧불’ 역시 관심이 뜨겁다. 황가람의 곡 발매 전 금영노래방 차트 135위에 머물렀으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발매된 이후 8위까지 급상승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는 곡들 중 리메이크 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원곡을 새로운 매력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또 다른 감동을 전하며 원곡과 리메이크 곡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좋은 시너지를 낸 것.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또한 이러한 흐름 속 원곡과 함께 사랑받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