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3기 영호→광수 릴레이 오열…상철 "미치겠네" 난감
- 입력 2024. 12.04. 22:3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영호와 광수가 ‘솔로나라 23번지’를 ‘오열의 바다’로 만든다.
나는 솔로
4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호-광수가 릴레이로 눈물을 쏟는 초특급 반전이 그려진다.
앞서 ‘특대형 F(MBTI 감성형) 인간’ 광수는 ‘1픽’ 옥순 앞에서 2번이나 눈물을 쏟으며 ‘눈물 보이(BOY)’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0표’를 받아 각성한 뒤 옥순과 데이트를 했는데,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두 차례나 눈물을 쏟았다. 그런데 이날 광수는 남자 숙소에서 영호와 대화를 나누던 중 ‘곰남’ 영호의 말에 또 다시 울컥해 눈물을 쏟고야 만다.
‘눈물 배틀’을 벌이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송해나는 “이 남자들 어쩌면 좋냐?”며 당황스러워 한다. 상철 역시 영호-광수의 릴레이 오열에 “왜 갑자기 울어? 얘네 둘 다 미치겠네!”라고 난감해한다. 잠시 후 영호는 광수의 손수건까지 빌려 눈물을 닦은 뒤, “나 원래 눈물 잘 안 흘린단 말이야”라고 해명한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광수의 손수건을 돌려쓰면서 눈물을 닦아 ‘한 손수건 두 남자’ 상황을 연출한다. 데프콘은 이들의 모습에 점차 동화되더니, “나도 눈물 날라 그래”라면서 눈가를 닦아내는 포즈를 취한다. ‘솔로나라 23번지’를 갑자기 눈물바다로 만든 두 남자의 ‘오열 사태’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영호-광수의 릴레이 오열 이유는 오늘 오후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