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소방관’, 개봉과 동시에 1위…‘모아나’ 2위·‘1승’ 3위
입력 2024. 12.05. 09:00:53

'소방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된 ‘소방관’은 8만 167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9만 2551명이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는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됐다.

같은 날 개봉된 ‘1승’(감독 신연식)은 4만 636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6만 3360명을 기록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배우 송강호,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모아나2’는 5만 5981명의 관객을 기록해 2위로 밀려났다. 누적 154만 5611명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