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럭비' 국군체육부대 선수,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불참
- 입력 2024. 12.05. 11:20:2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국군체육부대 선수가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최강럭비
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시원 PD, 정용검 아나운서, 한국전력공사 나관영, 현대글로비스 정연식, 포스코이앤씨 오지명, OK 읏맨 럭비단 이용운, 고려대학교 김원주, 연세대학교 서우현 선수가 참석했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장시원 PD와 '피지컬: 100',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을 통해 전 세계 K-서바이벌 열풍을 이끈 넷플릭스가 손을 잡은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으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당초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도 참석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국군체육부대 선수가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어제(4일) 현 상황 관련해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하기 때문에 참석을 제한한다고 안내가 왔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강럭비'는 오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