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럭비' 나관영 "선수 인생 중 가장 간절, 럭비 매력 전달되길"
- 입력 2024. 12.05. 11:41:2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관영 선수가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에 참여한 각오를 전했다.
최강럭비
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시원 PD, 정용검 아나운서, 한국전력공사 나관영, 현대글로비스 정연식, 포스코이앤씨 오지명, OK 읏맨 럭비단 이용운, 고려대학교 김원주, 연세대학교 서우현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나관영은 "넷플릭스를 통해서 럭비를 알릴 수 있는 기회 생겨서 기뻤다. 책임감도 많이 생겼다. 선수 인생 통틀어서 이렇게 긴장되고 간절했던 시합이 처음이었다. 럭비의 매력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식도 "'최강야구'를 보면서 럭비의 매력도 알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이 이뤄져서 기뻤다. 최선을 다했으니 럭비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지명도 "모든 선수가 그렇듯 우승하는 게 목표였다. 주인공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용운, 김원주, 서우현도 "항상 럭비를 하면서 이 운동이 왜 이렇게 인기가 없고 관심이 없는지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럭비 종목 자체를 많이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최강럭비'는 오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