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전현무계획2' 결방→뉴스특보 편성
입력 2024. 12.05. 16:58:35

전현무계획2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현무계획2'이 계엄령 여파로 한 주 쉬어간다.

5일 MBN 측은 "내일(6일) 방송 예정이었던 '전현무계획2'는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긴급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선포 6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전 4시 30분께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이 여파로 각 방송사가 뉴스특보로 대체 편성하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을 결정하고 있다.

한편, '전현무 계획2'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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