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이지현, 이혼 5년 차 현실 조언 "재혼 꿈도 꾸지 마"[Ce:스포]
- 입력 2024. 12.05. 22:1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지현이 이혼위기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이혼숙려캠프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6기 부부들을 위한 맞춤 상담과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집단 상담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을 위해 실제 이혼을 경험한 전 걸그룹 멤버 이지현과, 33년간 지상파 아나운서로 활약 후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현태 아나운서가 찾아온다. 이들은 각각 아내, 남편들을 위해 실제 이혼 과정과 이혼 후의 삶에 대해 들려주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이지현은 "재혼은 꿈도 꾸지 마세요"라며 아내들에게 냉혹한 현실을 알려줄 예정이다.
가정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 부부'는 이호선 상담가를 만난다. 아내는 상담 중 여기까지 와서 남편을 속이면 안 된다는 이호선 상담가의 말에 숨겨둔 빚에 대해 고백하는데. 이를 알게 된 남편은 반복되는 아내의 거짓말에 크게 배신감을 느낀다. 아내의 사과에도 남편은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이들 부부의 쉽지 않은 솔루션 과정을 예상케 한다.
한편, 6기 부부들은 캠프 최초로 진행되는 이색 솔루션인 '집단 상담'을 통해 삶의 마지막 편지가 될 유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본인의 삶과 결혼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6기 부부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깨달은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캠프 최초로 진행되는 6기 부부들의 이색 솔루션 과정은 오늘 오후 10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