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긴급취재:서울의 밤, 비상계엄사태 편, 6.3% 기록…시청률 '껑충'
입력 2024. 12.06. 08:46:46

PD수첩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PD수첩'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특별 편성된 'PD수첩'은 전국가구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1.4%보다 4.9%P 상승한 수치다. 평균 2%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3배 폭등한 시청률이다.

매주 화요일 방영되고 있는 'PD수첩'은 이날 목요일 정규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대신 긴급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긴급취재:서울의 밤, 비상계엄사태'라는 부제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긴급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되며 계엄은 완전히 해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PD수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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