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선행매매·정보유출 관계 無…철저히 대응"[공식]
입력 2024. 12.06. 10:11:27

이정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정재 소속사가 선행매매 등 부당거래 의혹을 부인했다.

6일 오전 뉴데일리는 금융당국이 와이더플래닛의 선행매매 등 부당거래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아티스트 컴퍼니는 셀럽미디어에 "와이더플래닛(현 아티스트 유나이티드)은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티스트 컴퍼니와 이정재는 조사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정재는 와이더플래닛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당시 정보유출이나 선행매매와 같은 불법적인 행위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이정재와 아티스트 유나이티드가 받고 있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아티스트 유나이티드의 자체 조사를 통해 선행매수 또는 정보유출 관련자들을 고소 고발하여 주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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