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 여전히…'아는 형님', 내일(7일) 결방[공식]
입력 2024. 12.06. 16:23:15

'아는 형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아는 형님'이 비상계엄 여파로 한 주 쉬어간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6일 셀럽미디어에 "'JTBC 뉴스특보' 방송으로 인해 7일 방송 예정이었던 '아는 형님'은 휴방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이 해제됐지만, '뉴스 특보' 방송 등으로 인해 방송가에는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이 '알고 보면 가수' 특집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긴급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되며 계엄은 완전히 해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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