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사제2' 김남길, 정동환과 5년 만 재회…위기 해결 도울까[Ce:스포]
- 입력 2024. 12.06. 22: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남길과 정동환이 5년 만에 깜짝 재회한다.
'열혈사제2'
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에서는 김해일 신부와 이영준 신부의 재회 장면이 등장한다.
지난 8회에서 김해일은 김홍식(성준)이 단순한 마약상을 넘어 대규모 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인물임을 파악하고 김홍식이 숨겨놓은 폭탄과 유독가스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김해일은 마지막 장면에서 신학교에 쳐들어온 김홍식 부하들에게 급습을 받아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혼절 엔딩'을 펼쳐 불안감을 높였다.
5년 만에 '열혈사제2'에서 이뤄진 김남길과 정동환의 투샷은 현장의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남길과 정동환이 오랜만의 촬영임에도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사제 케미를 형성하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마쳤다고.
제작진은 “특별출연을 흔쾌히 승낙한 정동환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열혈사제1'에서 만나기만 하면 감동을 일으켰던 김남길과 정동환의 시즌2 만남이 극 중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게 될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 9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