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류수영, 기사식당 왕돈가스+경양식 만능소스 레시피 공개
- 입력 2024. 12.06. 22:15:4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가성비 최강 기사식당 왕돈가스와 경양식 만능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편스토랑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오랫동안 준비한 레시피가 있다. 바로 돈가스!”라고 말했다. 돈가스라는 얘기에 모두의 환호성이 터진 가운데, 류수영은 여러 종류의 돈가스 중에서도 택시 기사님들이 사랑하는 기사식당 왕돈가스를 만들겠다고 했다.
기사식당 왕돈가스 재료는 돼지 안심 400g, 빵가루, 밀가루, 달걀 2개, 소금 2꼬집, 식용유다/
고기 염지는 우유 100ml, 소금 1/3T, 후추 20바퀴, 다진생강 0.5t로 하면된다.
먼저 안심 400g의 겉면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는다. 안심을 3등분하고 중앙에 가로로 깊게 칼집을 낸다. 반 가르듯 칼집을 깊게 내야한다.
칼집 낸 안심을 펼치고 꾹꾹 눌러 넓게 편다. 에 달걀 2개, 소금 2꼬집을 넣고 섞어 달걀물을 만든다.
재료 준비가 다 되면 볼에 우유 100ml, 소금 1/3T, 다진생강 0.5t, 후추 20바퀴, 3)의 안심을 넣어 냉장고에서 20분 이상 재운다.
재운 안심 앞뒷면에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골고루 묻힌다.
여기서 꿀팁은 고기에 묻은 우유를 잘 털어준 뒤, 밀가루를 묻혀야 손에 달라붙지 않는다. 밀가루, 달걀물은 최대한 얇게! 빵가루는 두툼하게 묻혀야 한다. 빵가루를 묻히고 꾹꾹 눌러주면 돈가스가 더욱 커진다.
그 다음,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부어 달구고 160˚가 되면 돈가스를 넣어 중약불로 7분 튀긴다.
식용유는 최소 1cm 이상 높이로 넣어야 한다. 튀김 부스러기를 만들어 떨어뜨렸을 때 3초 뒤에 떠오르면 약 160˚다. 튀김옷이 분리될 수 있으니, 처음 1~2분은 건들지 말아한다.
강불로 올려 짧게 튀겨 색을 낸 뒤, 건져내 기름을 뺀다.튀김옷이 황금빛이 될 때까지 색을 확인하며 튀겨야 한다.
류수영은 기사식당 왕돈가스의 핵심인 돈가스 소스 레시피도 공개했다.
경양식 만능소스 재료는 시판 돈가스소스 10T, 케첩 5T, 양파 1/2개, 버터 60g, 밀가루 4T, 설탕 1T, 소금 3꼬집, 물 300ml이다.
먼저 양파 1/2개를 다진다. 이어 달군 냄비에 양파, 터 60g, 설탕 1T, 소금 3꼬집을 넣고 중불로 볶는다.
양파가 노르스름해지고 단 냄새가 나면, 밀가루 4T를 넣어 약불로 볶는다.
밀가루가 잘 섞이면, 불을 끄고 시판 돈가스소스 10T, 케첩 5T를 넣어 섞는다.
시판 소스마다 맛이 다르니 간을 보고, 돈가스 소스와 케첩을 2:1 비율에 맞춰 추가하면 된다.
물 300ml를 조금씩 나눠 부어가며 섞는다.다시 불을 켜고 강불로 걸쭉해질 때까지 짧게 볶는다.
이 소스는 돈가스뿐 아니라 함박스테이크, 오믈렛 등에도 활용하기 좋은 경양식 만능 소스라고 설명을 더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