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불꽃소녀' 첫 원정 경기…첫 골의 주인공은?[Ce:스포]
- 입력 2024. 12.07. 17:5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불꽃소녀축구단이 첫 원정길에 오른다.
달려라 불꽃소녀
7일 방송되는 tvN '달려라 불꽃소녀(기획 최재형)' 3회에서는 아마추어 축구 경력 3년, 축구에 진심인 송해나 코치가 합류하는 가운데 불꽃소녀축구단이 박지성축구센터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불꽃소녀축구단은 창단 첫 경기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줬지만 0 대 5로 승리를 내줬던 터. 이후 20일 동안 열심히 훈련한 불꽃소녀들이 첫 원정 경기에서 1골을 목표로 그라운드를 누빈다고 해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딸 조하린의 골키퍼 데뷔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테스트에서 공을 피하기 바빴던 조하린은 아빠 조현우의 특훈을 받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골문을 지킨다. 조하린의 선방에 경기를 중계하던 이수근 코치는 "순간 아빠를 보는 듯 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 감독도 예상하지 못했던 예측 불가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과연 경기 도중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일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달려라 불꽃소녀'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