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 尹 탄핵안 투표 독려 "어떻게 이래요"
입력 2024. 12.07. 21:11:22

신소율-김지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신소율과 남편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국회의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7일 신소율은 자신의 SNS에 "투표해 주세요…. 어떻게 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촛불 집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제는 주인이 나서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같은 날 그의 남편 김지철 역시 SNS에 "그렇게 투표 기간만 되면 투표해달라 소리치면서 현재의 상황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라며 "투표를 안 하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찬성이면 찬성 반대면 반대로 투표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투표를 안 하다니. 그것도 국회에서. 투표로 뽑힌 자들이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렸다.

김 여사 특검법 투표 이후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7명은 투표에 불참했다. 이후 김예지 의원, 김상욱 의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나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정족수인 재적의원 2/3(300명 중 200명)에 미치지 못하면서 무효가 될 위기에 봉착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지철 SNS,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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