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첫 솔로 앨범 발매 내년 2월→4월 연기…"완성도 높이기 위해"
입력 2024. 12.09. 20:09:28

NCT 마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NCT 마크가 솔로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NCT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2월 중 발매 예정이었던 마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2025년 4월로 발매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앨범인 만큼 깊은 논의를 통해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12월 16일 마크의 새로운 싱글도 발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마크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열심히 준비하여 더욱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는 NCT 멤버로, NCT 127, NCT 드림으로 활동 중이다. 마크가 속한 NCT 드림은 지난 6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미국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에 참여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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