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왕' 뗏목 만들기 최종 미션 진행…초대 생존왕 누가 될까[Ce:스포]
- 입력 2024. 12.09. 22: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제1대 생존왕'이 탄생한다.
'생존왕 : 부족전쟁'
9일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제1대 생존왕'을 결정지을 마지막 미션이 펼쳐진다. 결승전에는 '정글팀' 김병만X정지현X김동준,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가 진출했다. 두 팀은 긴장감이 가득한 상태로 몸을 풀며 결승전을 준비했다.
그 와중에 '가로 배열'을 떠올렸던 군인팀 강민호는 정글팀의 '세로 전략'을 엿본 후, '전략왕'다운 스피드로 정글팀을 따라하며 뗏목 제작에 들어갔다. 시작은 컨닝이었지만, 대나무를 선택한 정글팀과 다르게 군인팀은 합판과 드럼통을 끈으로 묶고 못질까지 해 철두철미함과 스피드를 모두 잡았다. 게다가 이승기는 노처럼 생긴 코코넛 야자수의 나무줄기를 챙겨와 팔 길이에 맞게 재단해, 또 한 번 제작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전술과 지략으로 뭉친 이승기의 '군인팀'과 최다 1위로 선두를 달려온 김병만의 '정글팀' 중 무인도를 먼저 탈출해 '초대 생존왕'이 될 주인공이 공개된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